마스크를 쓰지 않은 일상은 기억이 나지 않을 만큼 코로나바이러스는 깊고 치명적으로 우리와 공존하고 있다. 지난 8월 서울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사태는 재확산 됐고, 모두의 삶은 또다시 달라졌다. 우리는 이제 코로나19 사태 이후의 달라진 세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과연 ...

 다시 새로운 학기를 앞두고 있다. 가을을 맞은 캠퍼스는 가까이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지만 급격하게 재확산되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2학기 대면 수업의 가능성을 틀어막았다. 지난 학기, 일부 실습 과목을 제외하고 모든 강의가 온라인으로 실시되었다. 모두가 낯선 환경에서 한 학기를 무사히 넘겼다. ...

 우리가 내뱉는 말은 힘을 갖는다. 그리고 말할 수 있는 ‘위치’ 를 갖게 되었을 때 비로소 그 ‘힘’ 은 더 강력해진다. 그렇다면 그 위치를 차지하지 못한 발화자는 어떻게 목소리를 낼 수 있을까? ‘행동하는 성 소수자 인권 연대’는 ‘존중’ 과 ‘연대’를 통해 ...

 20·30세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체이자 에너지가 넘치는 청년세대다. 하지만 요즘 청년들의 처지는 입시부터 대학(원) 졸업, 취업까지 인생이 ‘도장깨기’의 연속이다. 세상에서 가장 빛나야 할 시간, 청춘. 그러나 현실은 빛보다 그늘이 많아서 언제나 춥고 점점 고립되는 청년이 많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양지(陽地)로 청년을 ...

 현재 한국은 물론, 국내외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출국을 삼가고 사회적으로 거리를 두고자 하는 지금, 타지의 상황에 대해 들을 수 있는 매체는 뉴스뿐이다. 뉴스에서 들을 수 없는 진솔한 이야기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이번 인터뷰 지면에서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여 ...

지난 2월 14일 경희대학교 16대 한균태 총장의 임기가 시작됐다. 그는 경희 역사상 최초로 시행된 총장후보선출제를 통해 당선됐으며, 2024년까지 총장 직무를 맡게 된다. 한 총장은 입후보 당시 “위기를 맞은 대학, 경험을 바탕으로 소명을 다하기 위해”출마했다고 밝혔다. 이에 본보는 그에게 대학(원)의 위기란 ...

Q. 먼저 총학생회장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선거 당시 후보자 포스터에“All for one, One for all”라는 문구를 쓰셨는데, 이는 어떤 의미인가요?  총학생회는 원생들의 지지가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원생들이 연구 활동이나 학교생활 중에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총학생회가 나서서 도와드릴 ...

공간의 변화로 생각의 변화를 이끌다  대학도서관은 지성의 요람이라 불리며 대학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공간이다. 최근 3년간 본교 중앙도서관은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학생들의 연구 패턴을 반영하여 열람실 구조 변경, 정보실 용도 변경, 공용공간 확충 등 내·외적으로 큰 변화를 시도했다. 자료 수집 및 ...

 김종복 교수는 국내 인문학자 중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독일 훔볼트 연구자상(Humboldt Research Award)을 수상했다. 인문학자이자 영어영문학과 교수이며 전(前) 일반대학원장인 김종복 교수는 통사전공분야와 말뭉치(Corpus) 언어학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다. 이에 본보는 김종복 교수를 만나 미래의 연구자인 대학원생을 위한 연구법을 배우고, 전 일반대학원장의 ...

큐레이터의 삶에 대하여 Q. 큐레이터의 삶에 뛰어들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학부에서 프랑스문화학과 신문방송학을 공부했던 저는 미술 역사를 공부하거나 실기를 먼저 접한 게 아니라 우연한 기회를 통해 만드는 과정에서의 ‘전시’를 먼저 알게 되었습니다. 영화, 문학 등 문화 예술의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갖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