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의 전과 후로 많이 달라진 우리의 일상. 과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연예술은 어떻게 변화되었을까? 공연예술을 비롯한 문화계의 양상, 그 후 발달한 온라인 공연의 흑과 백에 대해 알아보고, ‘위드 코로나’로서의 무대공연의 생존 방안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한다. 코로나 이후 무대공연예술의 ...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괴롭히는 와중 전염되는 것은 바이러스 뿐만이 아니다. 우리 사이에서 전염병처럼 번져가는 혐오는 실제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극심한 사회문제를 야기한다. 이전 본보 제241호에서 ‘혐오와 바이러스’를 주제로 기획 지면을 다룬 적이 있다. 하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와 혐오는 여전히 심각하다. ...

 언론의 주 역할은 정보전달과 공론형성이다. 하지만 현재의 온라인 환경에서 언론은 주목을 받기 위한, 트래픽 확보를 위한 ‘논란’에 중점을 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남발되는 단순 중계기사와 개별적인 사건들의 나열 속 ‘논란’에 대한 검증이나 대안은 등한시된다. 보다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논란’에만 중점을 두는 ...

 올해 초 시작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사람들은 ‘코로나 이후의 삶’을 말하기 시작했다. 구체적으로 정리된 말들은 아니다. 그렇지만 SNS 등의 소통을 넘어서는 온라인의 생활화, 거리두기의 일상화 등으로 말이 모아진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정기간 동안에만 행해지는 캠페인이 아니라 일상적인 실천이 될 수도 있다는 ...

 코로나19 사태와 함께 지속적으로 퍼지는 것은 다름아닌‘혐오’와‘편견’이다. 이는 바이러스에 대한 혐오를 넘어 다양한 대상으로 전이되고, 결국‘혐오 바이러스’라는 이름으로 확장되었다. 무분별한 혐오로 인한 사회 현상에 의해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와중, 본보는‘혐오 바이러스’의 실상을 파해쳐 보고자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

인간의 노동은 4차 산업혁명 때문에 축소된 것 같으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24시간 지속되고 있다. ‘유령 노동자’라고 불리는 이들의 노동 환경 및 처우는 매우 열악하다. 노동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이와 관련한 노동자 보호 체계는 수립되어 있지 않다. 이에 본 지면은 ...

 1980년대부터 최근까지 대학생들의 촛불집회 및 시위현장의 목소리는 민주주의와 공정사회라는 이미지를 대변하는 기표가 되어왔다. 그러나 그 이미지의 이면에는 엘리트주의 재생산이라는 테제를 함축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존재한다. 이번 기획에서는 대학생 촛불집회의 의미를 우리 사회의 구조적 측면에서 파헤쳐 보기로 한다. 2019년 ...

PrayforAmazonia  2019년 8월 초,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Instagram)에 불타고 있는 아마존의 영상과 사진이 포스팅되었다. 게시된 영상과 사진에는 자욱한연기와 불길이 푸른 아마존 열대우림을 뒤덮고 있는장면이 나타났다. 아마존에서 발생한 화재 연기는 브라질의 절반을 뒤덮었고, 이는 위성사진에서도 드러났다.이미 소실되어 까맣게 타버린 재만 남은 아마존의 ...

– 중앙아메리카 북부삼각지대 이주자들의 실상 – ‘제주도 예멘 난민’사태 이후, 더 이상 우리나라도 난민 문제를 외면할 수 없다는 인식이 확산됐다. 미디어는 난민 문제와 관련해서 온갖 자극적인 이슈를 경쟁적으로 쏟아내고 있으며 난민에 대한 사람들의 부정적인 반응도 적지 않다. 난민을 옹호하는 댓글엔 ...

 현재 한국 사회 곳곳에는 성을 매개로 가해지는 신체적·언어적·심리적 폭력이 만연하다. 학계까지 침범한 성폭력 문제 는 학생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이에 본보는 대학 내 교수 성폭력 문제와 구조적인 원인을 알아보고, 이와 관련한 교수 들의 인식 변화의 필요성을 짚어보고자 한다.  2018년은 미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