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5호 십자말풀이 정답입니다. 응모에 당첨되신 분들께는 메일을 통해 연락드리겠습니다.참여 감사합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수업이 당연시 되고 있는 와중, 서울교정 중앙도서관은 지난 9월 8일을 시작으로 학술 DB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각 프로그램마다 센터 연구원 혹은 교육담당 직원 등을 통해 화상회의 앱 ‘줌(ZOOM)’으로 진행됐다. 그 중 9월 21일, 한국사회과학데이터센터(KSDC) 이준영 연구원이 ...

 지난 겨울부터 시작해 코로나19로 움츠렸던 모든 것들이 이번 겨울이 시작되기 전까지 여전히 정지해있다. 1학기부터 누리지 못했던 수업도, 캠퍼스의 벚꽃 낭만도 함께. 어느덧 가을이 성큼 온 무렵 우리는 무엇을 잃고 지켰을까? 필자는 코로나19가 유럽에서 기승부릴 때 유학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급히 귀국했다. ...

 정의(正意)란 무엇인가. 현대에서는 “편향된 주관이나 윤리에서 벗어나 최대한 공정한 입장에서 개인의 기본권을 보호하는 것” 정도를 가장 흔한 정의의 정치적 개념으로 본다. 그렇다면 사유재산제에 바탕을 둔 자본주의 사회에서 ‘정의로운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가. 자신의 이윤 획득을 최소화하고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일까. 아니면 ...

본교는 지난 학기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실험·실습 등 일부 교과목을 제외한 대다수 수업에서 비대면을 원칙으로 하여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다. 이에 지난 학기를 등록한 학생들의 불만과 함께 등록금 환불 요구가 있었고, 교육부가 마련한‘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 사업’을 토대로 하여 등록금 ...

2019년 특강을 위해 초청받은 오사카 대학에 갔을 때 였다. 저녁을 먹기 위해 나선 골목 어귀 파출소 게시판에 붙어있던 수배 전단지 하나를 우연히 보게 되었다. 별 생각 없이 훑어봤는데 거기에 적혀 있는 문구는 예상을 뛰어넘는 것이었다.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 이름도 생소한 무장단체의 가담자 ...

 극장보다 스트리밍 서비스로 더 많은 영화를 찾아보게 되는 날이 이렇게 빨리 오리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최근 2, 3년 동안 영화제와 극장들이 넷플릭스 영화에 대한 보이콧을 논하면서 갈등을 빚고 극장의 존속과 영화의 미래를 둘러싼 이런저런 말들이 오고갔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영화를 본다’와‘극장에 ...

 제39회 세계평화의 날 기념 국제회의(Peace BAR Festival 2020, 이하 국제회의)가 지난 9월 22일~23일 양일 간 본교 서울교정에서 온라인 기반으로 개최됐다. 22일(화)에는세계평화의 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사, 특강 등이 이어졌다. 학교법인 경희학원 조인원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 자리가 지금 우리가 안고 있는 ...

 ‘제한된’이 붙은 모든 것은 우리의 중추신경계를 더 흥분하게 만든다. 붉은 바탕에 흰 글씨로 춘화가 크게 쓰여 있는 방안으로 걸어 들어 가면서 괜히 누가 나를 보고 있진 않을까 주위를 기웃거리며 시국 탓으로 돌리던 마스크가 고맙게 느껴졌다. 난 무엇을 기대하고 이리도 부끄러운 ...

 책은 지성이다. 언어라는 상징계의 정연한 시각화가 가져다준 지적 전환은 역사적으로 문명을 구축하는 기반이 되어 왔다. 또한 책의 형태는 각 시대의 경제와 문화적 관점을 반영한다. 오늘날 전자책과 온라인 구독 시장이 확대된 이유도 이 같은 맥락에서 찾을 수 있다. 소위 4차 산업혁명이라는, ...